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6회.
“육체의 질병 발견했지만 내 마음은 평안해” 2006년도부터 시작된 달팽이관의 이상으로 온 어지럼증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사역을 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우리부부는 43년생 동갑으로 아직 나이가 되지 않아 메디케어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극빈자들이 이용하는 카운티 병원에서 2007년 8월 진찰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서 진찰을 받았는데 폐와 간도 안 좋고 소변검사 결과 소량의 …
“육체의 질병 발견했지만 내 마음은 평안해” 2006년도부터 시작된 달팽이관의 이상으로 온 어지럼증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사역을 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우리부부는 43년생 동갑으로 아직 나이가 되지 않아 메디케어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극빈자들이 이용하는 카운티 병원에서 2007년 8월 진찰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서 진찰을 받았는데 폐와 간도 안 좋고 소변검사 결과 소량의 …
“사랑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받아 주신다?” 모태 신앙인으로 자신은 아주 잘 믿고 있으며 남을 가르쳐야 할 입장에 있다고 말하는 어떤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나름대로 잘 믿고 선한 일도 잘 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전도자를 만나라고 해서 별로 달갑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분들이 이곳에 와서 사역을 …
“전도는 특정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에서 사역을 할 때 목사님들이 산호세에 가게 되면 위성교 목사님이 계신 교회를 꼭 가라고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침례교 총회 때 그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소개와 짧은 간증 후 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옆자리에 계신 분이 메모지를 주셔서 보니 가능한 …
“성경은 인쇄글이 아닌 역사하는 능력”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 LA의 어떤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간증을 하기로 한 교회의 집사님께서 친구로 부터 우리의 간증이 복음적이란 소식을 듣고 목사님께 부탁을 하여 성사가 된 집회였습니다. 간증과 전도 강의를 할 때 …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주는 때” 침례교 총회장이신 박승빈 목사님께서 침례교 총회에 평신도인 저희부부를 참석하도록 초청을 해 주셔서 휴스톤에 갔는데 그동안 간증했던 교회의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저희들을 격려해 주시며 매우 반가워 하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아직도 영주권 문제로 고심하시며 …
“전도훈련에 관심없는 안타까운 교회들” 2007년 2월 동남부 후로리다 템파에서 시작된 9번 째 대륙횡단은 LA 에 도착하기 전 까지 각 도시에서 사역했을 때 감동의 시간도 많았지만 너무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LA에서 4월과 6월에 큰 전도 집회가 있어서 3월 말에 도착했는데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충만했지만 몸은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기진맥진 상태였습니다. 귀안의 …
“매일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키운 세남매” 오크라호마 시티에 도착하니 다른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아주 조용하고 순박한 시골 풍경으로 마음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7년도 당시 한인 인구는 2500명 정도이며 12개의 교회로 손바닥 같이 다 알고 있어서 전도하기가 더욱 어렵다고 했습니다. 몇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하게 되었는데 어떤 교회는 교회의 분쟁으로 …
“버려진 쓸모없는 땅 광야가 계속되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우리들의 사역은 미리 계획되어진 곳을 찾아 갈 때도 있지만 대부분 성령님의 인도 따라 어떤 도시에 도착하여 기도할 때 전도의 문이 열리고 간증도 하게 되었습니다. RV가 머물러 있는 곳에서 가까운 교회 새벽제단에 나가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
“RV가 밀려 차선 밖으로 바퀴가 나가고”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기 23:10)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우리부부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셨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낯선 길을 달려갑니다. 이 광활한 미국 땅을 RV에 복음을 싣고 만나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보내는 글” 2006년 12월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RV에서 지내기가 너무 힘들어 할 때에 마침 후로리다의 여러 교회에서 불러 주셔서 95번 후리웨이를 타고 내려가면서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