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8회.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을 위하여” 어느 소도시의 교회에서 간증을 부탁해서 갔는데 목사님은 이미 우리의 사역에 대해 잘 알고 계셨습니다. 간증만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나 실족되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아시고 심방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80세의 불신자 할머님이 사시는 집을 방문했는데 얼마나 멋쟁이인지 70세도 안되어 보였고 돈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7회.

RV에 “간증을 듣고 한국행을 접은 목사님 가족”복음을 싣고 수 년 전에 지났던 곳을 다시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가게 됨은 우리의 사역의 열매를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때는 후로리다 템파의 어느 교회로 가는 길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모르는 목사님이셨는데 지금 어느 곳에서 사역을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간증집회를 부탁하고 싶다고 하셔서 교회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6회.

“우리는 십자가에 죽지 않고 죽은 척을 합니다.” 후로리다 작은 도시에 작은 교회지만 부족한 우리부부의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해 주시며 매월 사역비를 보내 주시는 교회가 있습니다. 성도 수는 많지 않지만 목사님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에 세 번째 가게 되었는데 보이지 않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시험이 들어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5회.

휴스톤의 어떤 교회에서 오전 오후에 간증과 전도 강의 하게 되었는데 한미가정이 많아서 남자 성도는 별로 없었습니다. 점심 후 운영위원회에서 회의를 한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의외로 회의가 길어졌는데 알고 보니 아무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따지는 집사들이 있고 의견이 하나가 되지 않아 한 사람씩 의견을 말하다 보니 늦어졌다고 했습니다. 은혜로운 교회는 회의는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4회.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새벽기도가 끝난 후 앞에서 기도하던 권사님이 김치를 주면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여 RV에서 함께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LA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모두 정리하고 휴스톤으로 오려고 준비 중이라 했습니다. 27살 먹은 외아들은 한 달 전에 총기 오발 사고로 갑자기 죽어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으며 어떻게 사는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3회.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쫒나니” 텍사스 휴스톤의 어느 교회에서 근신하여 깨어 있지 못하다가 하마트면 큰일날뻔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베드로전서 5:8-9) 지난주일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2회.

“달란트를 주셨어도 쓰지 않으면 악한 종” 텍사스 샌안토니오 어떤 교회의 초청을 받고 가는 길은 애리조나와 같이 황량한 사막이 계속되어 지루하기 까지 했지만 찬양을 부르며 힘차게 달렸습니다. 마침 교역자 협의회 모임이 있는데 우리의 사역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셔서 참석하여 말씀을 드렸더니 여러 교회에서 초청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를 상황이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1회.

“열정 있는 목회자의 성도들은 확실히 달랐다” 2011년 3월 동부로 가는 길목에 아리조나 투산을 지나게 되므로 투산 영락교회 장충렬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수요 예배에 초청해 주셨습니다. 전 날 도착하여 새벽기도에 나갔는데 저녁 집회시간 맞추어 올 줄 알았으나 새벽시간에도 말씀을 전해 달라고 갑자기 부탁하셔서 남편은 전도에 대한 말씀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0회.

“신앙생활이란 사람과의 관계도 잘해야 하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9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9회.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LA 교역자 협의회에서 목사님들이 모이셨을 때 사역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전도 강의는 충실하지 못했지만 목사님들 마음속에 평신도의 간증을 통해 깨달은 부분이 있으셨던 것 같았습니다. 평신도를 훈련시키면 저렇게 복음을 들고 담대히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목도한 목사님들이 많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