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소식(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시카고 집회와 가정심방은 참 놀라웠다. 평신도들이 사역자로 결단하신 모습과 심방사역들은 성령님의 크신 역사하심을 보면서 날이 갈수록 평신도 사역이 귀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아름다운 발임을 알게 하신다.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10월 5일 부터 10월9일 까지 캐나다 토론토(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에서 있기에 시카고를 떠나 그곳을 향해 미시간 주 디트로이드를 지나게 되었을 때 하룻밤을 wal mart 에서 자기로 하고 parking 하게 되었는데 wal mart에서 잘때는 항상 왼쪽 꽃들을 파는 곳이 한가하기에 그곳에 RV를 parking 하였으나 그날은 왠지 그곳에 parking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 처음으로 market 정면에 parking 하였는데 놀랍게도 잠시 후(약7분) 그곳에 경비행기가 갑자기 추락하여 큰 사고가 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큰 사고를 모면케 하시려고 처음으로 market 정면에 parking 하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며칠 전에 권총 사건과 함께 항상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9월26일부터 토론토 밀알교회(노승환 목사)를 비롯하여 몇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하고 또한 국제 전도폭발 임상훈련 간사로써의 사역은 물론 간증과 노관 전도(노방전도와 관계전도) 강의를 하여 참석하신 많은 목회자님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마음속에 큰 감동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전도가 교회의 본질임을 깨닫고 앞으로 평신도들을 무장시켜 영혼구원에 힘쓰겠다고 결단하는 모습들도 있었다.
임상훈련이 끝난 후 개인전도 하였을 때 가장 인상에 남는 일은 3개월 전에 간암선고 받으신 남자 분께 복음을 전한 일이였다. 전도를 받아 본적도 있고 하여 몇 번 교회에 나가섰단다.
성경은 믿어지지 않고 더구나 천국과 지옥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허튼소리로 일축해 버렸는데 왠지 자신의 마음은 꽁꽁 얼어붙은 마음, 사람들 만나는 것조차 싫었단다.
성령님께서 우리들과 만남의 복을 주셔서 5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 복음을 들으시고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하신 후 놀랍게도 얼굴이 환해지시는 모습을 함께하였던 분들과 같이 볼 수 있었다.
감격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신 후 고백하기를 수없이 믿어 보려고 했지만 마음이 닫혀 믿을 수 없었는데 간증과 복음을 들으면서 오늘은 왠지 꽁꽁 얼어붙은 마음이 봄날 눈 녹듯이 가슴 안에 따뜻함을 느껴지며 너무 마음이 평안하다는 것 이였다.
오늘 죽어도 한이 없다는 것이다. 기쁨으로 천국 가니까!!
우리는 서로 허깅 하며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을 나누었다. 그 가운데 30여세 된 따님과 눈물로 허깅 하시는 감격의 모습은 우리 하나님께 마음껏 찬양 드리고 싶은 순간 이였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죽기까지 하시며 자녀 만드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회개 하고 영접하는 순간 우리 하나님께서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실까!! 사랑하는 내 아들아!!
“전파하는 자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 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말씀과 같이 복음전하는 자로 사용해주셔서 영혼구원에 힘쓰도록 성령의 능력 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다음 사역지 오하이오 주 Columbus를 향해 계속해서 RV는 복음을 싣고 떠나고 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기도와 사랑의 손길이 힘이 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을 향해 달려간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2-14
북미 순회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집사.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면서
10월 14일 2009년.
- Dear Mr. & Mrs. Park.
Thank you for witnessing and sharing your testimony on Sunday, Octeber 11, during your visit to toronto.
I think my Dad, Mom, Aunts, mok-san-yeem and sa-mon-yeem and
I were truly blessed, touched, experienced healing, and transformation.
I am going to pray and meditate on scripture everyday.
I am at peace with life’s circumstances and will trust and have faith
in God, for healing and restoration.I thank you and thank God for allowing us to meet.
May God continue to bless your lives as you share God’s love.Love.Judy.
Monday, Octorber 1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