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에 복음을 싣고 Dallas에서 Atlanta로 달리는 길은 어느 때 보다 복음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아 열매 맺은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바울이 달려간 로마로 가는 길은 아니지만 복음 전파하기 위해 달리는 길이므로 바울과 같은 심정으로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증거 하려는 결단이 찬양이 되어 피곤한 육신에 쉼을 얻게 하였습니다.
산과 들판은 연두색으로 물감 드린 듯이 예쁘고 잔디에 이름 모를 작은 꽃들과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아 더욱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같도록 전도자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엊그제 천둥 번개로 폭우같이 쏟아진 빗줄기로 인해 더욱더 생기가 돌고 나뭇잎들은 바람결에 살랑 살랑 흔들며 복음을 위해 달리는 우리 부부에게 “잘했다고… 또 열심히 하라고…” 손짓하듯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듯 했습니다.
빗줄기로 인해 깨끗해지고 상쾌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같이 더러워진 우리의 심령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움을 풍기는 향기가 되어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RV가 more info
달리는 길 위에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듯 기도하며 달렸습니다.
만남을 통해 복음으로 변화되고 치료 된 심령들이 말씀 안에서 굳건히 세워지고 또 다른 사람들을 세워 주는 주의 일꾼이 되기를 소원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Dallas에서 한개 교회(참빛교회 김승학목사)에서 불러 주셔서 달려갔었는데 40일 동안 12 교회에서 사역하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었는데 이곳 Atlanta에서도 주님의 교회(김성진목사 정윤영목사)에서 3일간 부흥 집회에 초청하여 주시어 왔지만 이곳에서도 역시 우리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또 증거 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 온전히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