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동역자님께 보내는 편지. 제21신

< 120%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 >

애틀랜타의 봄 백옥같이 화려하고 청순한 덕 우드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진분홍색의 아질리아 꽃들의 향연 속에서 복음의 향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뿌리면서 행복했는데 어느새 초여름 짙어가는 나무들의 신록이 우거져서 싱그러운 산소를 선사하는 5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동역 자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손길을 통해서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능력이기에 전도해야 한다고 외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로마서 1:16)

하나님의 능력가운데 이곳에 와서 12 교회와 셀 모임 구역 모임 그리고 조지아 택 대학생들 모임에서 사역을 하면서 진정한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구원 전도임을 깨닫게 되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평신도 들이 복음을 전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만나서 전도 할 때 말할 수 없는 사연으로 고통하며 번민하는 문제들이 복음 안에서 위로 받으며 해결되어 지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어떤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교회는 열심히 다니며 봉사도 충성을 다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기에 영혼에 기쁨이 없으며 작은 일에도 마음에 상처가 되어서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 있는 안타까움을 봅니다.

부족한 저희 부부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혼을 만지시고 깨닫게 하시고 회개의 눈물을 선물로 받고 기뻐하며 달려와서 껴안아 주는 분들과 이제 나도 복음에 결단하고 전도하며 사시겠다는 분들, 오늘 하나님께서 참 자유를 주셨다고 고백하는 자매를 보며 사역의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로 발 돋음 하기 위해 목사님들이 전도 훈련을 받으시겠다고 하셔서 저희들 기도에 모두 응답 받았는데 더욱이 어떤 선교사님도 이번 기회에 꼭 전도훈련을 받아 멕시코 선교지에 가셔서 복음을 능력 있게 전 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비젼을 보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기도를 넘치도록 120%의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애틀랜타 지역에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애틀랜타에서 발행되는 크리스챤 타임스 (발행인 이윤태 장로님)에서 감사하게 저희부부의 간증을 연재하고 있는데 미 전역에서 읽으시고 계속 전화가 오고 있어 복음의 동역 자들이 곳곳에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불신자에서 예수님을 믿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numberswiki.com

그리고 능력을 증거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읽으시며 힘이 되었고 감동을 받고 도전이 되었다는 고백을 들을 때 마다 지난날에 우리의 고난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119:7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 어느 것도 버릴 것이 없고 모두 하나님의 도구 일뿐입니다.

5월31일이 되면 저희 부부가 RV(recreational vehicle) 순회 전도사역을 시작한지 꼭 10년이 됩니다. 10년을 하루 같이 함께하여 주셨고 눈동자 같이 지켜 주셨으며 사랑해주신 능력의 하나님을 눈물로 감사와 찬양 드리며 오늘도 플로리다(FL)에 있는 한 영혼을 찾아서 RV는 복음을 싣고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 갈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수 없는 은혜 내 삶을 애워싸는 하나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이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

6월 4일부터 시작되는 전도폭발 임상훈련 할 때에 또 쓰임 받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Maryland, 워싱톤 지구촌 교회(김만풍 목사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복음의 동역 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기도가 있었기에 10년을 끊임없이 할 수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 영혼은 형용할 수 없이 기쁘지만 육신의 곤고함은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기도로 “독수리 같은 새 힘이 솟구치도록 그리고 성령 충만하여 더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되는 또 다음 10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강건 하시기를…. 샬 롬 !!!

RV 순회 전도자 박승목 박영자. (818) 917-4974.

5월 20일 2012년

조지아 애틀랜타를 떠나면서 ……..

 

 

10년 전 모습.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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