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7회. RV에 복음을 싣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광야 생활이 시작되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고 홍해를 건넜듯이 우리 네 식구는 우상이 들끓는 집안을 떠나서 참으로 형용키 어려운 감동으로 가방 몇 개 달랑 들고 돈도 없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 Los Angeles에 도착 했을 때는 1982년1월5일 이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6회. RV에 복음을 싣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받으려고 서있을 때 앞에 있던 그 남자는 어디론 가 가버리고 어느새 예쁘고 늘씬한 여자가 그 남자 대신 인터뷰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사무적이고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던 대사관의 마음을 그 여자는 애교를 부리면서 호탕하게 웃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다음 차례인 남편이 인터뷰 받으러 들어갔을 때는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5회. RV에 복음을 싣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두려워하지 마라” 사필규정이라는 뜻은 잘 알 수 없었지만 나쁜 의미는 아닌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하시면서 백지를 꺼내어 한문으로 사필규정이란 일 사 반드시 필 돌아올 귀 바를 정이라고 쓰셨습니다. 모든 일들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바르게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하셨습니다. 곧 좋은 …

뉴져지 에서.

작년 3월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유증이 계속 심해져서 치료를 받았지만 밤마다 어깨 통증으로 잠못이루며 고통가운데 지내고 있었읍니다. 목에 4회 약물 주사로 치료를 받았으나 고통은 계속 되고 의사는 수술을 권했을 때 5월 6일 뉴져지 임마누엘 교회와 5월8일 필라델피아 세선 교회에서 집회를 부탁 받 았읍니다. 통증도 심하고 몸에 무력증으로 기운도 차릴수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4회. RV에 복음을 싣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라는 마음을 주시며…..” 기도원에서 성령체험을 하고 돌아온 날부터 무릎을 끓어 기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령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새벽기도는 물론이고 밤9시만 되면 두 아들을 재워놓고 교회로 달려가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밤중에 교회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섭고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어떤 시커먼 물체가 뒤에서 노려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