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3회. RV에 복음을 싣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기도도 못하는 저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시고…..” 여의도 광장에서 서원을 했지만 기도 할 줄 몰랐던 저는 한 달 후인 9월 중순에 기도원에 갔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기도원이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따라간 곳은 오산리 순 복음 기도원 이였습니다. 그 기도원은 우리교회와 너무 다라서 어리둥절했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막으로 된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기도도 못하는 저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시고…..” 여의도 광장에서 서원을 했지만 기도 할 줄 몰랐던 저는 한 달 후인 9월 중순에 기도원에 갔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기도원이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따라간 곳은 오산리 순 복음 기도원 이였습니다. 그 기도원은 우리교회와 너무 다라서 어리둥절했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막으로 된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해주신다면”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한 지 8개월이 된 1980년 8월에 여의도 광장에서 큰 집회가 열렸습니다. “나는 찾았네 새 생명”이란 제목으로 C.C.C가 주최하여 김준곤 목사님이 대회장으로 진행된 큰 선교대회였습니다. 5일 동안 세계 각처에서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이 100만 명이 모였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목사님의 추천으로 낮에는 서울고등학교에 모여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우리를 도울 수 없는 무능력한 신을 버리다…” 우리 부부는 모두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고 굿을 하는 그런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결혼해서도 불상 앞에서 무릎이 닳도록 절을 하면서 세상의 부를 좇아서 열심히 사는 그런 부부였습니다. 첫아들을 낳고부터 시작되는 집안의 우환은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큰아들이 열 살이 될 때까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