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동역자님께 보내는 편지. 제18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리라.” (요한복음 1:14)

성탄절을 마지 하는 12월이 되면 마음이 설레 이며 기쁨이 가득 행복해지는 것은 사랑하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셨을 사랑하는 동역 자 님 들께 문안드립니다. 샬 롬,

저희 부부도 지나온 한해 돌아보면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동역 자 여러 분들이 기도해 주셨으므로 오늘이 있음을 고백 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어깨의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던 박영자 집사가 양쪽 어깨에 Rotetor cuff가 찢어 져 있음을 알게 되어 우선 왼쪽 어깨를 수술 받고 기브스 할 수 없는 곳이기에 수술 후 회복하는 동안 더욱 고통이 심 할 때 십자가의 예수님의 절규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통에 비하면 억만 분의 일 밖에 안 되는 고통을 겪으면서 주님께서 구원하실 영혼들을 위하여 당 하신 사랑의 크기를 묵상하면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일들이 뼈저리게 느껴지며 복음에 빚진 자 임이 실재로 닥아 왔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케 하시려고 육신의 고통을 허락 하셨고 예수님을 몰라 고통 하는 영혼들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금년에도 불러주시는 교회와 지역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면서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으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경험 하였습니다.

지난 9월과 10월 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불러 주셔서 여러 교회에서 집회하고 CBS TV 방송 “새롭게 하소서” 에서 간증하며 또한 불신자들을 방문 하여 복음을 전하고 결신도 하였고 삶 가운데 많은 문제로 고통 받는 자들과 대화하면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문제해결 받게 된 일들과 인간관계 속에서 묶여 있던 오랜 불신과 오해들이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녹아지고 화목 되여 지는 큰 기쁨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여호와 이례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 준비해 놓으셨고 저회 부부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여 행복해 하느라 어깨 통증도 잊은 채 바쁜 일정을 보내며 사역하였으나 많은 교회에서 저회들을 불러주심에 다 섬기지 못하고 미국에 돌아오게 됨이 아쉬 웠습니다.

11월에 필라델피아 영생 장로교회(이용걸 목사)에서 전도 폭발 임상훈련(4박5일)에 맡은 순서를 잘 감당하며 쓰임 받았을 때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때문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삶을 드리겠다는 결단을 눈물로 고백하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나라가 부흥 되여 지는 그날이 앞당겨 질것을 보았습니다.

전도인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 할 때 더 많은 시간과 희생을 하므로 복음의 지경이 넓어 짐을 확신 하게 되였습니다.

각처에서 부족한 저희 부부의 사역을 위해 중보 기도해 주시는 그 힘으로 영적 싸움을 싸우면서 하나님께 만 영광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당하여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꺼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 후서 4:8-10)

우리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고 예수의 흔적이 있기에 능히 감당 할 수 있습니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 후서 5:15)

예수님께서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주안에서 사랑하며 뵙고 싶은 분들 모두 모두 평안 하시며 강건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삶 가운데 드려져야 할 산 제물 된 주님의 증인임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2011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더 많은 무릎을 꿇은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원 하면서..

RV 순회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집사. (818) 917-4974.

12월 22일 2010년. Los Angeles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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