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56회.

“전도는 하늘과 땅에서 축복받는 지름길” 2년 전 휴스톤에서 침례교 총회를 했을 때 미국교회의 신문 여기자가 우리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하자고 했는데 통역을 해 주신 분은 송경원 목사님이셨습니다. 송 목사님은 뉴욕의 서북쪽 빙햄톤이란 도시에서 대학을 다닐 때 성수주일을 지키시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셨답니다. 그 후 목사님이 되셨고 대학 시절 같이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55회

“친정을 돕다가 가정을 망친 아내” 미국 서북부에 있는 몬타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라스카, 아이오와주는 한인 인구가 별로 많지 않고 유학생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목사님께서 최선을 다해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시며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오 목사님은 사우스다코타와 아이오와에 있는 두 교회를 오전과 오후 그 곳에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1시간30분 거리를 오가며 예배를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54회.

2008년 5월 초에 LA를 떠나 콜로라도 덴버와 여러 주의 여러 도시를 거쳐서 시애틀로 와서 캐나다 벵쿠버로 올라가 사역을 끝내고 곧바로 알라스카 앵커래지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부르시는 곳 앵커래지에서 400마일 북쪽에 있는 훼어뱅스라는 도시까지 올라가 사역을 하면서 한국인들이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운 날에는 먹다 남은 커피를 밖에 버리면 얼음이 되어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제153회.

“알래스카에서도 주님을 전하다” 알래스카를 벵쿠버에서 RV로 가려니까 gas 값이 많이 들어서 시애틀로 내려와서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가는 것이 훨씬 값이 싸게 들어 RV를 평안교회에 파킹해 놓고 갔습니다 상상만 했던 알래스카 앵크레지에 도착하니 황송하게도 열린 문 교회 유재일 담임 목사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교회를 향해 가는 도중 시야에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제153회.

“알래스카에서도 주님을 전하다” 알래스카를 벵쿠버에서 RV로 가려니까 gas 값이 많이 들어서 시애틀로 내려와서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가는 것이 훨씬 값이 싸게 들어 RV를 평안교회에 파킹해 놓고 갔습니다 상상만 했던 알래스카 앵크레지에 도착하니 황송하게도 열린 문 교회 유재일 담임 목사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교회를 향해 가는 도중 시야에 …

크리스찬 타임스연재. 제151회.

“나는 그 시간에 무엇을 했나?” 캐나다 벵쿠버의 소망교회에서 있을 전도 훈련을 위해 시애틀을 거쳐 올라가다가 밤이 너무 늦어 트럭들이 자고 가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온 몸이 쑤시고 괴로워 잠이 들지 않아 설치고 있는데 밖에서 갑자기 트럭 엔진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니 더욱 어지럽고 힘들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창문으로 내다보니 커다란 트럭이 바로 우리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50회.

“복음의 능력을 맛 본 사람은………” 오레곤주 포트랜드에 도착하여 일주일 동안에 다섯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연일 계속되어진 사역으로 인해 육신은 말할 수 없이 피곤했지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도전받고 변화의 움직임이 보일 때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할 때 영혼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한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9회.

“삐뚤어진 마음속 십자가로 바로 세워지길” 아이다호 수도인 Boise란 도시는 한국의 시골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며 한국교회가 한 군데 있었는데 교회 증축 문제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미국인 부목사님이 한미 가정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서 어려운 가운데 목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70% 정도 증축이 진행되었지만 돈이 부족해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요청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8회.

“주안에서의 기쁜 만남, 김한요 목사님” 천사도 흠모하는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주안에서 사랑하며 존경하는 목사님을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2003년도 8월 코네티켓 핫포드 제일장로교회에서 간증했을 때 만난 김한요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의 겸손하심과 복음에 대한 그 열정을 우리부부는 닮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집회가 끝내고 며칠 동안 여러 가정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한 후 떠날 때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7회.

“솔트 레익의 대학촌 교회에서 만난 귀한 청년들” 유타 주 솔트 레익 시티의 대학촌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gas 값을 아끼려고 RV는 길가에 파킹하고 뒤에 달고 다니는 작은 차로 2시간 반을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gas card를 공급해 주신 그 분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기름을 절약하려는 마음으로 금요 저녁집회를 위해 달렸습니다.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