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6회.

“살아 움직이는 교회는 달랐다” 전도 대 각성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는 새 생명 교회에 가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무지 같은 곳에 4년 전에 개척을 하시고 눈물의 기도를 통해 300명의 성도들이 은혜가운데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금요일 밤인데 많은 성도들이 나와서 사모하는 심령으로 뜨겁게 찬양을 한 후 그 어느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5회.

“바람이 심한 80번 프리웨이를 지나 아이다호로” 와이오밍주 샤이엔이란 조그만 도시에 있는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갔는데 그곳은 덴버보다 1000피트가 더 높은 지대로 많이 힘들었습니다.그러나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나선 몸이기에 힘들어도 견디며 영혼구원을 위해 달려가면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4회.

“남편으로 인해 반쪽 믿음만을 가지고 사는 이들” 교회의 어떤 문제로 시험이 들어 다른 교회로 가버린 남편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우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 집사님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으며 아들딸도 주일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데 남편은 7개월 전에 옮긴 교회로 다 같이 가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가정에 문제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3회.

“어린 딸의 죽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한 아버지”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후서 2:15) 덴버의 지대가 높은 환경에 적응이 되지 않고 어지럼도 심해서 하루 종일 RV 안에서 누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저녁에 심방할 집으로 갔습니다. 부인과 아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2회.

“록키 산맥을 넘어 복음을 전하러 가다” 콜로라도 덴버의 몇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떠나야 하는데 여러 가지 준비 할 것이 있어서 오후 3시가 되어 출발하여 라스베가스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5년 전에 지나갔던 라스베가스는 높은 건물도 많이 생겼고 불빛도 더 요란하여 도박의 도시답게 놀라울 정도로 변했습니다. 세상의 유혹을 따라 한탕주의로 사는 사람들이 이곳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1회.

“신경이 죽은 오른쪽 귀가 들리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영혼들을 찾아 복음 전하는 일은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기에 육신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견디며 계속 사역에 힘썼습니다. 어지러움도 문제지만 오른쪽 귀가 안 들리고 왼쪽 귀는 큰소리에 예민하여 공공장소에 가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두 시간 반 동안 청력검사와 여러 가지 검사를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40회.

“인생의 마지막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LA 에 있는 일신장로교회에서 전폭 1기 개강 예배를 드린다고 초청해 주셔서 갔습니다. 주택가 안에 잔디밭이 넓은 전원 같은 교회로 이민구 집사님의 열심과 헌신으로 전도 훈련이 뿌리를 내리게 된 교회입니다. 작년 수양회 때 우리부부의 간증을 통해 전도의 중요성과 평신도의 사역에 대해 많은 도전이 되었으며 모범적 전도자의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9회.

“마켓 앞에서 또 다른 전도자를 만나다” 2008년 신년 들어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은 주안에서 앞으로의 일 년을 계획하며 기도로 시작하기 원해서 기도원에 많이 올라오셨습니다. 목사님께서 1월 2일 새벽시간에 우리에게 간증을 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귀한 시간에 부족한 저희 부부가 간증을 하게 되어서 밤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며 준비하도록 마음을 주셔서 철야를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8회.

“마켓 앞에서 또 다른 전도자를 만나다” 2008년 신년 들어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은 주안에서 앞으로의 일 년을 계획하며 기도로 시작하기 원해서 기도원에 많이 올라오셨습니다. 목사님께서 1월 2일 새벽시간에 우리에게 간증을 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귀한 시간에 부족한 저희 부부가 간증을 하게 되어서 밤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며 준비하도록 마음을 주셔서 철야를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7회.

“오직 위엣 것만 찾으라는 말씀을 주신 주님” 사람들은 점점 건강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을까 하며 신경을 많이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그런지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생을 하며 지내고 있음을 봅니다. 질병과의 전쟁은 치열하다 못해 비참하다고 생각이 들 때마다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