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8회.

“어려움 뒤에는 반드시 해답을 준비하신 하나님” 몇 년 전에 간증을 했던 뉴욕 어린양 교회에 목사님께 인사도 드릴 겸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갔는데 사모님께서 얼마나 친절히 맞아 주시는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느새 목사님께 알리셨는지 방문자 소개하는 시간에 화면에 우리를 비춰주시고 우리의 사역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시며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예배 후 친교실에서 은퇴하신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 207회.

“하나님은 무엇보다 사람을 원하신다.” 오하이오의 어느 교회에서 2 년 전에 간증집회를 했었는데 또다시 불러 주셔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회가 부흥하여 장년은 물론 학생들은 방학이 되어 많이 한국에 갔는데도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시간이기에 간증시간이 짧아서 좀 아쉬웠지만 모두들 은혜를 받아 눈물까지 흘리며 큰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6회.

“고난이 없는 전도와 선교는 없다.” 뉴저지에서 개척을 하시고 꾸준히 성장해 온 성령 충만한 교회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당이 넓으니 강대상과 성도들의 간격이 멀어서 간증을 하는 동안에 서로 느끼는 친밀감과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는 듯 했습니다. 성도들 가까이서 간증할 때는 눈빛을 보며 그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어서 전하는 우리도 은혜가 되고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5회.

“훗날 우리가 맞이할 재림의 날이 상기되었습니다.” 2011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연휴로 LA에 사는 큰 아들네 식구들이 뉴욕에 사는 작은 아들 집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작은 아들은 한 달 전에 레지던트를 하던 멘하탄에 있는 병원에서 ER DR.로 근무하게 되어 후로리다에서 이사를 와서 모두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은 멘하탄이 한 눈에 들어오는 허드슨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4회.

“전도는 축복입니다.” 필라델피아 어느 교회 부목사님로 계시는 분이 우리 부부의 간증을 그 교회 전도부원들에게 들려 드리고 싶어서 모두 장로님 댁에 모이게 하시고 저희 부부를 초청해 주셨습니다. 전도에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였기에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많은 교인들 중에서 전도에 관심을 갖고 전도의 대열에서 훈련도 받고 개인 전도를 하는 분들이기에 영혼을 사랑함에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3회

“그래도 영혼구원을 위해 몸부림치는 소수가 있다” 2011년 5월에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5일간 워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원로 이원상 목사님과 담임 노창수 목사님의 전도 열정은 대단하여 25년 전부터 시작된 전도훈련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잘하여 교회가 크게 부흥했습니다. 임상훈련 첫 날 만찬시간에 20여명의 장로님들이 모두 나오셨고 인사를 해 주셔서 전도폭발 본부의 임원들에게 큰 격려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2회.

“십자가를 질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1년 4월 서부 엘파소를 지나 20번 후리웨이를 타고 동부로 가면서 계속 사역을 하려 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남쪽으로 지나는 10번 후리웨이로 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조지아주 사반나에서 사역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20번 후리웨이를 통과하는 중부와 동부의 6개주에 토네이도가 아주 심해 피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역은 건물들이 흔적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1회.

“교회는 불완전한 기독교인을 교육시키는 학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 1:16) 전도 훈련을 받고 있는 권사님들이 우리부부가 하는 전도 현장을 보고 싶다고 하여 두 명씩 번갈아 가며 함께 전도를 했습니다. 어떤 자매는 오지 말라고 거절을 했지만 성령님께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00회.

“주께서 용서하신 것 같이” 조지아주 사반나에 있는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간증과 전도 강의를 토요일 저녁부터 수요일까지 5일 동안 하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회는 저녁에 하고 낮 시간에는 계속해서 심방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몇 년 전에 교회 교인들이 두 파로 나뉘어 싸우다가 결국엔 깨지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실족되어 나오지 않는 교인들이 많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99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복음을 전하다 보면 지역적으로 불신의 영이 강하게 역사하는 곳이 있음을 가끔 경험하곤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또 한 사람의 전도 대상자가 있다고 하여 만났는데 보살이라고 하는 70대의 여자와 3 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의 나를 보는 듯 했습니다. 불교에 깊이 심취한 사람들은 복음에 대하여 관심이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