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fornia L.A에 도착하면서.

California L.A에 도착하면서.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나의 달려 갈길 다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 값을 수 없는 은혜 !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

나 주저함 없이 그 땅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

2002년 6월1일에 출발하여 북미 지역을 아홉 바퀴 돌며 만9년이 넘어 10년을 향해 가도록 부족한 저희 부부가 복음 사역에 쓰임 받게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주체 할 수 없는 눈물로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2011년 한 바퀴 돌면서 47개 교회에서 간증 집회와 전도 강의 할 때 성령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셔서 복음을 전하면서 살겠다는 성도님들과 많은 목사님들의 결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전도 할 때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듣고 감격과 기쁨으로 인하여 울고 웃는 일들이 주마등 같이 지나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사역한 교회는 512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공급해주신 사랑의 손길들과 손을 들어 전심으로 기도를 해주신 중보 기도자님 들의 헌신이 없이는 할 수 없었음도 고백합니다.

모두 모두 찬양의 가사 같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10년 동안 마무리 짓는 1차전도 사역을 책으로 발간하라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있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계속 써온 사역 일기장을 토대로 쓸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를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 부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여 이 생명 다 하도록 복음을 위하여 드리며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겠습니다.

RV 순회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10. 0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