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8회.

2011년 1월 인천 광역시에 있는 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인 정 권사님께서 여러 가지 일로 미국을 방문하셔서 우리는 반갑게 만났습니다. 주안에서의 만남이기에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15년 전 우리 부부는 전도에 미친 사람같이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마켓은 물론 병원, 양로원, 대학교정, LA 공항으로 달려가 전도를 했었습니다. 어느 날 공항에서 전도를 하고 있을 때 …

크리스찬타임스 연재. 제187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 187회. “전도와 선교는 하나이기에” 개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교회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그 목사님은 오래 전부터 RV로 사역을 하는 것을 꿈꾸고 계셨다며 관심이 많으셨습 니다. 성도들이 사역자가 되어 팀을 이루고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 가서 자신들의 재능으로 헌신 봉사를 하는 그런 선교의 비전을 갖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6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6회. “직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명입니다.” 2010년도는 어느 해보다도 고난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보다는 어깨 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일기도 제대로 쓰지 못했고 별로 한 일이 없어서 하나님께 죄송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아픔을 통해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이 더욱 더 강해졌고 소망가운데 기뻐할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5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5회.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어깨 수술을 받은 후 3개월 만에 팔 보조기를 떼니 팔이 굳어 움직이지 않아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통증은 계속해서 가라앉지 않고 일주일에 3번 물리치료를 받는 것도 처음에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팠고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수술 전보다 더 아파서 어떤 때는 괜히 수술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4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4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2010년 3월에 오랫동안 어깨 통증으로 고생한 것이 어깨 회전근 파열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회전근 파열 수술은 어깨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그 사이를 지나가는 회전근육이 찢어졌을 때 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마취를 했기에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에 수술은 끝났고 회복실에서 30분 만에 깨어나니 남편이 …

크리스찬 타임스 여재. 제183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3회. “내 모든 형편 잘 아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자고하지 않고 강한 믿음의 사람을 만들기 위 해 사단까지도  동원하여 연단을 주시는데 사람으로선 이해하기 어려 운 시험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 기도했을 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2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2회. “우리 인생의 최고의 기쁜 소식, 복음 전하는 길” 2009년 12월에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드리는 글을 감사함으로 썼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갈라디아서1:4-5)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갚을 길이 없습니다.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1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1회.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지난번에 집회한 교회의 김목사님께서 소개를 해 주셔서 3시간 북쪽의 소도시에 있는 침례교회에 갔습니다. 언제 이 지역을 우리가 다시 올지 모르기에 조금 멀지만 꼭 와달라고 두 번이나 전화를 하셔서 그곳에 가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고 달려갔습니다. 이교회에서 18년째 목회를 하고 …

복음의 동역자님께 보내는 편지. 제17신

살 롬!! 저희 부부는 믿음의 동역 자 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역을 감당 할 수 있었으므로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읍니다. 오랫동안 박영자 집사가 어깨 통증으로 고생 하면서 그것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뼈의 신경이 눌려서 오는 증세라 하여 참고 견디며 사역을 감당하였는데 이곳 L.A에 와서 새롭게 발견된 것은 양쪽어깨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0회.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80회. “기쁘고 감사한 그 첫사랑을 잊어버리고” 우리는 군인들이 많이 사는 킬린 이란 곳을 놓고 기도했지만 길이 열리지 않다가 드디어 2009년 12월에 연결이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계신 목사님께서 신문에 난 우리의 기사를 보시고 초청해 주셨는데 우리들의 기도 응답이라 믿고 달려갔습니다. 그 곳은 3만 여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