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9회.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시카고에 사시는 허만춘 장로님께서 우리부부의 사역이 많은 교인들에게 은혜가 될 것이라고 시카고 기독교방송(김순철목사)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30분 간증 시간에 다 녹음을 할 수 없어서 3일분을 계속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녹음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셨고 우리의 필요를 늘 채워주셔서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이 바로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8회.

“바로 지금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매일 같이 RV를 타고 다니며 사역을 하니 RV도 견디지 못하고 고장이 났는데 아무 곳에서나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약을 했습니다. 고치는 것도 금방 고쳐 주는 것이 아니라 며칠 동안 수리를 해야 하므로 우리는 할 수 없이 기다리면서 그 지역을 구경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곳은 현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237회.

그리스도를 알고 참 행복을 얻게 되다”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려 길을 떠나면서 하나님께 눈물로 드리는 찬양의 가사는 우리부부의 고백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6회.

“복음의 풍성한 소유를 기다리며”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습니다.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15:17) 행복은 썩어 없어질 것에 있는게 아니라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고 사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간다면 진정한 만족과 기쁨과 행복을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5회.

“성숙한 성도는 하나님나라를 보는 비전이 있다” 목사님이 사임하시고 안 계신 교회의 장로님이 간증을 부탁하셔서 조금 멀지만 간증을 하러 갔습니다. 흩어지기 쉬운 상황이기에 우리부부의 간증을 통해 도전 받고 하나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장로들이 견고한 믿음으로 자리를 지키고 인도를 잘한 때문인지 떠나지 않은 많은 성도들이 간증 집회에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들은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4회.

“그 풍성한 대로” 우리가 처음 떠난 2002년도만 해도 그리 많지 않던 RV가 이제는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기에 관광지를 돌며 노후를 즐기는 사람들과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가족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부부는 복음을 전할 수단으로 RV를 이용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은 …

크리찬 타임스 연재. 제133회.

“이제 바울을 조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사명을 따라 살아 가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2002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 믿고 무조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복음을 위해 정처 없이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재132회.

남편도 어제 밤부터 계속 회개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사역을 하면서 옳지 못하게 행한 것들과 자신의 성품죄들을 하나님 앞에 벌거 벗은 모습으로 서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앞으로 사역은 전과 같은 모습과 태도로 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절박한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2회.

“한 밤중에 산속 외길에서 2” 남편도 어제 밤부터 계속 회개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사역을 하면서 옳지 못하게 행한 것들과 자신의 성품의 죄들을 하나님 앞에 벌거 벗은 모습으로 서게 하셨던 것입니다. 앞으로 사역은 전과 같은 모습과 태도로 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절박한 죽음 앞에서 진실된 회개의 눈물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

크리스찬 타임스 연재. 제131회.

“한 밤중에 산속 외길에서 1” RV에 복음을 싣고 LA 북쪽 도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대로로 가려면 많이 돌아가야 하므로 좁은 길이지만 산 길을 택해 가는데 외길이란 표지 판을 보았습니다. 외길로 가는 길이 있으면 당연히 나오는 길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길이 점점 좁아 지고 울퉁 불퉁 하며 한 쪽은 큰 바위로 …